6월의 詩 / 청송 권규학
장미의 계절 6월입니다
6월에는 사랑하는 당신께
장미꽃 한 다발 안겨 드립니다
있는 듯 없는 듯
그저 그 자리에서
늘 한마음으로 챙겨주는 당신
오늘은 당신에게
장미꽃 한 다발에 행복 한 아름
정성을 가득 담아 전해 드립니다
선홍빛 소녀의 초경으로 피는
장미의 계절이여!
넘치는 정열로 6월을 여소서.(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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