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작시·자작글

6월의 詩

 

 

6월의 詩 / 청송 권규학

 

 

장미의 계절 6월입니다

6월에는 사랑하는 당신께

장미꽃 한 다발 안겨 드립니다

 

있는 듯 없는 듯

그저 그 자리에서

늘 한마음으로 챙겨주는 당신

 

오늘은 당신에게

장미꽃 한 다발에 행복 한 아름

정성을 가득 담아 전해 드립니다

 

선홍빛 소녀의 초경으로 피는

장미의 계절이여!

넘치는 정열로 6월을 여소서.(230602)

 

 

 

 

'자작시·자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들레 홀씨 되어  (0) 2023.06.06
백지(白紙)로 살고 싶은  (0) 2023.06.05
부처와 돼지  (0) 2023.05.31
뭘까(3)  (0) 2023.05.28
살맛 나는 세상을 위하여  (0)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