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을 쉼터처럼 노동을 놀이처럼
[농촌생활]농장을 쉼터처럼 노동을 놀이처럼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의 구별이 뚜렷한 대한민국…, 하지만, 요즘엔 계절의 구별뿐만 아니라 오전과 오후,아니, 아침 점심 저녁의 구별까지도 모호한…, 기상이변이 예사롭지가 않다.4월에 눈이 내렸고, 5월이 왔는데도 아침저녁으론 '춥다'는 느낌이다. 엊그제 봄인 듯…, 어느새 청명(淸明)ㆍ곡우(穀雨)ㆍ입하(立夏)지나 여름의 초입이다.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 했던가.봄은 왔지만 봄 같지 않은 봄…, 다가 선 여름을 시샘이라도 하려는지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찬바람이 계절을 무색하게 한다.이것 역시도 환절기라고 해야 할까.나이 들어 면역력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걸핏하면 고뿔감기라니…ㅠㅠㅠ 하지만, 아무리 기상이변이 기괴망측하다 해도오는 세월을 누가 막을 것이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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