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증회고(怨憎會苦) / 청송 권규학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은데
조금도 가까워지지 않는다면
사랑보다는 이별을 택할래
사랑이 이토록 아픈거라면
차라리
이별의 아픔이 더 나을 테니.(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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