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 청송 권규학
다신 보지 않겠다고
손가락 걸어 맹세를 하고선
해만 지면
꿈속까지 찾아드는…
어떻게 변했을까
얼마나 자랐을까
밤새 안녕했는지
자꾸만 궁금해지는….(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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