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자작글 우중연(雨中戀) 靑松 권규학 2011. 10. 29. 22:41 우중연(雨中戀) / 청송 권규학 가랑비 소리 없이 내리는 밤 그리움 켜켜로이 밤을 밝히고 추녀 끝 낙숫물 소리 가슴을 긁을 즈음 휑한 하늘빛 동녘에 먼동이 트고 초가지붕 위, 하얀 박꽃 밤새, 박 한 덩이 낳았네.(111029)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靑松 권규학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자작시·자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잊혀진 계절 (0) 2011.10.31 몽중연(夢中戀) (0) 2011.10.30 숨바꼭질 (0) 2011.10.28 산다는 것은 (0) 2011.10.27 요즘 세상은 연꽃을 그리워한다 (0) 2011.10.26 '자작시·자작글' Related Articles 잊혀진 계절 몽중연(夢中戀) 숨바꼭질 산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