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 청송 권규학
세상살이 참으로 다양하다
부자인 누군가는
나날이 즐기며 살고
가난한 누군가는
날마다 고민과 고통에 시달리며 산다
뭘까, 산다는 건
그저 목숨줄 늘어지게
오래오래 살면 되는 걸까
굵고 짧은 삶을 살아야 하는 걸까
부자든 가난뱅이든
그건 그리 중요한 게 아니다
사람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누구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인 것을.(220628)
산다는 건 / 청송 권규학
세상살이 참으로 다양하다
부자인 누군가는
나날이 즐기며 살고
가난한 누군가는
날마다 고민과 고통에 시달리며 산다
뭘까, 산다는 건
그저 목숨줄 늘어지게
오래오래 살면 되는 걸까
굵고 짧은 삶을 살아야 하는 걸까
부자든 가난뱅이든
그건 그리 중요한 게 아니다
사람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누구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인 것을.(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