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삼이사(張三李四) / 청송 권규학
수없이 많은 사람
수도 없이 널린 집
슬프다
그 많은 것 중에 내것이 없다는 게
홀로 사는 삶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
잘 지내세요?
안부 문자 하나에 사르르 녹는…,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우리 모두 똑같은 삶.(180111)
'자작시·자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 먹는다는 것은 (0) | 2018.01.13 |
---|---|
후유증 (0) | 2018.01.12 |
남북관계-밑 빠진 독에 물 붓기- (0) | 2018.01.10 |
자라보고 놀란 가슴 (0) | 2018.01.09 |
진눈깨비 (0) | 2018.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