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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시(詩)/靑松 권규학글이랍시고 쓰고 또 쓴다 시(詩)랍시고 짓고 또 짓는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글다운 글이 없고 시(詩) 다운 시가 없다 내가 쓰는 글은 글이 아니다 내가 짓는 시는 시가 아니다 내가 쓴 글과 시는 내 것이 없다 글은, 시는 쓴 사람이 아닌 읽는 사람의 것이기에.(190301) |
내가 쓰는 시(詩)/靑松 권규학글이랍시고 쓰고 또 쓴다 시(詩)랍시고 짓고 또 짓는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글다운 글이 없고 시(詩) 다운 시가 없다 내가 쓰는 글은 글이 아니다 내가 짓는 시는 시가 아니다 내가 쓴 글과 시는 내 것이 없다 글은, 시는 쓴 사람이 아닌 읽는 사람의 것이기에.(19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