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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자작글

밴댕이

 

 

밴댕이 / 청송 권규학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수천 번을 나불댄들 무슨 소용 있으랴

 

미워한다는

싫어한다는

헤어지잔 단 한 마디면 끝장낼 거면서.(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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